천왕역 꼬마김밥 맛집 선비꼬마김밥(feat. 즉석떡볶이)

 안녕하세요 오늘은 분식이 당겨 기대 안 하고 꼬마김밥 먹으러 갔다가,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란 꼬마김밥 강자 선비꼬마김밥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작지만 맛나다!

선비꼬마김밥 소개

 저는 천왕역 근처에 있는 선비꼬마김밥에 방문하였는데, 체인점인지 모르고 갔습니다. 자주 볼 수 있는 음식점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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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몰랐던 것이지 검색해 보니 생각보다 체인점이 많이 있네요.. 제가 갔던 곳은 선비꼬마김밥 천왕점입니다. 

※ 주소 : 서울 구로구 오류로 20 104호 , 7호선 천왕역 4번 출구에서 50m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상당히 좋습니다.

※ 영업시간 : 월 ~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토, 일요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입니다.

 특이하게도 주말은 오후 2시 30분까지만 운영을 하시네요.. 

※ 주차는 해당 건물 지하주차장에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가을 단풍에 나들이를 많이 다니는 요즘, 주말 점심에 방문한 선비꼬마김밥은 나들이 가는 손님들로 인해 포장손님들이 많이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사진 한 컷에 여러 정보가!

 꼬마김밥은 완성 후 1시간 내에 드셔야 맛있다고 합니다. 매장 식사는 평일은 8시부터 가능하고, 토, 일요일은 2시 30분까지만 드실 수 있다고 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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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꼬마김밥 천왕점 메뉴

 선비꼬마김밥은 꼬마김밥이 메인이고, 분식류 메뉴들이 주였습니다. 라면, 우동, 즉석떡볶이와 쫄면 등 꼬마김밥과 잘 어울리는 분식류들이 많았어요.

저기 있는 메뉴가 다임!

 주말 점심에 방문한 선비꼬마김밥 2명이 방문해서 와사비 크레마요 4줄과 매콤 진미 꼬마김밥 4줄 그리고 즉석떡볶이 하나에 라면사리를 추가하여 먹었습니다.

 

 늦잠을 자고, 입맛이 되살아나기 전에 방문한 선비꼬마김밥이지만, 김밥에 바르는 참기름 냄새를 맡으니 침샘이 아파오기 시작했습니다. 

 

 꼬마김밥 8줄에 즉석떡볶이 한 개면 작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지만, 꼬마김밥이 꼬마가 아니라 청소년정도는 되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꼬마김밥 2종 10,000원 떡볶이 8,000원에 사리 2,000원까지 두 명이 2만 원으로 흡족한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사진실력 죄송합니다..

 첫 번째 메뉴는 와사비 크레마요 김밥과 매콤 진미 꼬마김밥을 시켰습니다. 꼬마김밥이지만 한 줄에 제 중지보다 길었어요. 매콤 진미 꼬마김밥은 매콤하게 무친 진미채를 김밥재료와 함께 넣었는데, 맛이 있었지만 생각보다 매워서 매운걸 잘 못 드시는 분들은 좀 힘드실 것 같아요

 와사비 크레마요 김밥이 기대보다 더 맛있었습니다. 두 메뉴 중에는 고추냉이 크레마요를 개인적으로 더 추천드려요! 

오리지널 꼬마김밥은 5줄에 3,500원이고 신메뉴는 4줄에 5,200원 또는 4,800원으로 수량과 가격에 차이가 있으므로, 가성비를 좀 생각은 해봐야 할 듯합니다!

 

8천원 즉석떡볶이!

 두 번째 메뉴는 즉석 떡볶이입니다. 8천 원에 2인분 넘는 양이 들어있었어요. 기본적으로 쫄면사리, 라면사리뿐만 아니라 만두까지 들어있습니다. 저희는 라면사리를 추가했었는데, 결국 너무 많아서 조금 남겼습니다. 

엄청나게 맛있는 떡볶이는 아니지만, 못난 구석이 없는 평범한 즉석떡볶이 맛이었어요. 다만, 가성비가 엄청나게 좋다는 느낌이 있어서 이 정도면 괜찮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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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가성비 있고, 맛도 뒤처지지 않는 선비꼬마김밥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줄 서서 먹는 맛집의 느낌은 아니지만 가끔 김밥과 분식이 먹고 싶을 때, 가성비 있고 편하게 트레이닝 복 입고 갈 수 있는 부담 없는 분식집의 느낌이었습니다. 정말 오늘은 특별히 당기는 메뉴가 없다 싶을 땐, 분식이 무난한 것 같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