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선 마곡역 맛집] 땅콩호박뇨끼 브런치 맛집 마가렛(Marguerite)

 안녕하세요 오늘은 강서구 5호선 마곡역 인근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 마가렛에 대해 내돈내산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뇨끼를 전문으로 하는 젊은 분위기의 이탈리안 브런치 맛집이었습니다.

색감부터 죽이는 땅호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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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 마곡역 브런치 맛집 마가렛 소개

 5호선 마곡역 바로 인근 1층에 위치한 마가렛은 뇨끼 전문점이고, 땅콩 호박 뇨끼라는 궁금한 메뉴가 있어서 방문하였습니다. 달콤 고소하면서 쫀득한 뇨끼가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근처에 김포 롯데아웃렛 및 롯데백화점도 있어서 데이트 전, 후로 방문하기에도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마가렛은 뇨끼전문점으로 현지에서 직접 공수해 오는 강원도 두백감자를 사용해서 매일 직접 반죽하여 수제뇨끼와 생면 파스타를 만든다고 합니다. 

 

※ 주소 :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 6으로 10 1층 115호 마곡역센트럴푸르지오시티

 5호선 마곡역 3번 출구에서 230m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영업시간 : 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밤 9시 30분까지(브레이크 타임 :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 주차 : 센트럴푸르지오시티 지하주차장 이용 가능합니다.

 주차장 입구 들어가실 때, 지하 주차장 입구 2개가 붙어 있습니다. 간판 잘 확인하시고 센트럴푸르지오시티 주차장으로 들어가세요!

※ 예약 : 예약은 네이버와 캐치테이블로 가능하며, 매장에 직접 전화하셔서 예약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 콜키지는 3병까지 무료이며, 잔을 이용하기에 글라스 차지가 따로 있다고 하니, 참고 부탁드려요.

 

마가렛 주방과 세련된 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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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 마곡역 브런치 맛집 마가렛 메뉴

 마곡역 브런치 맛집 마가렛의 메뉴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만큼 파스타, 뇨끼, 빠네와 피자가 메인입니다. 

요즘 워낙 이탈리안 레스토랑도 많고 맛있는 가게들도 많지만, 단호박으로 만든 뇨끼는 마가렛이 손가락에 들 만큼 맛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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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렛 메뉴(사진 못찍어요 ㅠ)

 이름도 어렵고 설명도 어려운 이탈리아 음식들이니 만큼 그냥 대표메뉴인 뇨끼와 피자를 먹기로 했습니다.

트러플향이 가득한 식전빵!

 

주문을 완료하면, 식전빵을 가져다주십니다. 카스테라보다 조금 더 밀도 있는 빵과 트러플과 버터를 베이스로 한 크림을 주는데, 이 조합이 아주 좋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궁합이 좋았어요

 

다만, 식사 전에 조금 헛배가 불러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저만 그럴 수 있습니다.

이용시 안내사항

각 테이블마다 마가렛 이용 시 안내사항이 명함처럼 있는데, 기본적으로 손님들이 헷갈릴 수 있는 사항들과 화장실 비밀번호 등 식사 전에 한 번은 읽어보면 좋을 듯한 내용이 들어가 있네요~

땅콩호박뇨끼

 첫 번째 메뉴는 마가렛의 대표 메뉴인 땅콩호박뇨끼입니다. 

우선 색감부터 샛 노란색에 쫄깃해 보이는 뇨끼까지 눈으로도 즐거운 메뉴입니다. 

맛 또한 색감만큼 달콤하고 고소하면서 쫄깃한 뇨끼까지 삼합의 느낌으로 아주 좋습니다. 

다만, 맛은 상당히 있지만, 가격에 비해 양이 조금 작은 것이 흠이라면 흠이랄까요? 배부르게 먹으러 가시기엔 조금 아쉬운 메뉴가 될 수 있습니다만, flex 하러 가시는 날이라면 3가지 정도 메뉴를 시키시면 두 명이 아주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 듯해요.

 

마르게리따 부팔라

 두 번째 메뉴는 마르게리따 부팔라 피자입니다. 화덕에서 구운 피자인데, 생각보다 손잡이가 큽니다. 

손님에 따라서는 손잡이가 큰 것에 대한 불만이 있으실 수 있지만, 가운데 부분에 응축되어 있는 부팔라 치즈의 힘은 무시하지 못합니다. 

 

 생각보다 부팔라치즈가 농도가 낮아서 조금 흘러내릴 수 있으므로 조심해서 드셔야 합니다. 화덕피자의 특성이 있는 만큼 밀가루가 쫀득쫀득해서 손잡이 부분도 배가 너무 부르시지 않다면, 즐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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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5호선 마곡역 바로 인근에 위치한 땅콩 호박 뇨끼 브런치 레스토랑 마가렛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남겨보았습니다. 이탈리안 음식이 유행인 요즘 콜키지도 공짜인 만큼 와인 한 병들고 다음에는 저녁에 MZ느낌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