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2호선 신대방역 근처에 따끈따끈한 모던한 느낌의 신상 카페가 생겨 다녀온 후기를 리뷰해 보고자 합니다. 화이트 톤에 모던한 디자인과 맛있는 스콘이 기억에 남는 카페였습니다.
1. 위치
홍카페는 신대방역 1번 출구로 나오셔서 횡단보도를 건너 174M만 걸어가시면 나오는 카페입니다. 보라매 공원에 방문하였다가 디저트가 당겨서 새로 생긴 카페가 있기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새로 생긴 따끈한 카페인만큼 외관이 깔끔하고, 개업 축하 화환도 많이 있었습니다. 입구 쪽이나 실내에서도 많은 소품이 깨알 같은 포인트로 비치가 되어있어, 보는 재미가 있는 카페였습니다.
※ 영업시간 : 연중무휴이며, 매일 오전 9시부터 밤 11시 반까지 운영하십니다.
휴일이나 명절에도 영업을 하시기에, 다른 곳들이 문을 많이 닫았다면 홍카페에 방문하시는 것도 좋겠네요.
단점이라면, 남자 화장실이 카페 외부에 있는데, 입구가 조금 헷갈리실 수 있습니다. 비밀번호를 직원분께 여쭈어 보시고 위치를 안내받고 가시기 바랍니다!
2. 귀여운 소품들
홍카페는 입구부터 실내까지 연개성은 잘 모르겠지만 귀엽고 호기심이 가는 소품들이 많이 비치되어 있어 묘한 조합이 어울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사장님께서 센스가 있으신 듯합니다.
카운터와 벽 쪽엔 감각적인 액자와 여러 표정의 인형들이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카페 내부가 화이트 톤의 밝은 분위기라 이국적이면서 매력적으로 보였습니다. 다만, 불 꺼진 카페 내부를 상상하니 저 그림과 인형이 무섭게 보일 수도 있다는 뻘생각(?)을 잠시 했습니다.
3. 메뉴
홍카페는 홍차를 전문으로 하는 카페로 보였습니다. 홍차가 들어간 커피나 티 종류가 시그니쳐로 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 커피, 차, 에이드 등도 판매하고 계셨고, 카운터 쪽에 많은 스콘과 휘낭시에, 케이크류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저희가 방문한 저녁 시간에는 빵들이 많이 판매가 되어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빵과 케이크를 드시는 분들이 많아 보였습니다.
4. 아메리카노와 무화과 스콘
첫 방문이니 만큼, 아메리카노를 먼저 마셔보아야겠습니다. 양도 많고, 산도도 적당한 맛있는 아메리카노였습니다.
홍카페인만큼 홍차류가 메인인 것 같기는 한데, 다음 방문 시에는 홍차가 들어간 음료를 먹어봐야겠습니다.
제가 놀랐던 것은 스콘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무화과 크림치즈 스콘이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적당한 달콤함과 식감이 물리지 않는 맛이었습니다. 케이크류나 비어있는 메뉴들이 꽤 있었는데, 디저트도 엄청 잘하시는 카페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신대방역 근처에 새롭게 오픈한 핫한 홍차 전문 카페인 홍카페 내돈내산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깔끔하고 모던한 내부와 편안한 좌석 그리고 맛있는 디저트까지 앞으로 손님이 많아질 카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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