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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2호선 신대방역과 난곡사거리 사이에 위치한 최근 새로 오픈한 오므라이스 맛집 타마에 대해서 내돈내산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BAR 식으로 앉아서 먹는 맛집으로 혼밥이나 혼술 하시는 분들께도 안성맞춤인 정말 맛있는 맛집이었습니다.


1. 위치

 타마는 2호선 신대방역 2번 출구에서 614M에 위치하고 있으며, 난곡사거리 방면으로 걸어가는 길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한적하고 조용한 주택가 사이에 위치하여, 아기자기하지만 이쁘게 꾸며진 가게였습니다.

작지만 이쁜 신규오픈 가게


2. 주소 : 서울 관악구 조원로 18길 22 1층
 주차는 힘들어 보였고, 주변 공영주차장이 있다면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오셔야 할 것으로 보였습니다.

3. 영업시간 : 매일 운영하시며, 오전 11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하여, 저녁에 맛있는 음식과 술 한잔하고 싶으신 분들에게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진 브레이크타임입니다.
 실제로 여쭈어보니, 밤 11시 라스트오더, 밤 12시 마감이 맞다고 하셨습니다!

 

 저희는 평일 7시쯤 방문하였는데, 가게가 작은 만큼 2자리가 붙어 있는 곳이 잘 없었습니다. 8시쯤 되니, 새로 오픈한 가게임에도 불구하고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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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메뉴

귀여운 메뉴판 커여웡

 대표메뉴는 오므 한상이었으며, 취향에 따라 토핑(가라아게, 소시지)을 올려서 드실 수 있습니다. 오므라이스 소스는 기본인 데미그라스 소스와 화이트소스 선택이 가능하시고, 밥이나 면으로 선택도 가능했습니다.

 저녁메뉴는 저녁 7시부터 주문이 가능한 메뉴였는데, 익숙하지 않은 메뉴들이 많더라고요~ 메뉴 설명만 보아도 다 맛있어 보였습니다.

 저희는 오므라이스가 너무 맛있어 보여서 오므라이스 1개와 유린기 1개를 주문하였습니다.


4. 대표메뉴 오므라이스(11,000원)

두 배로 즐기는 법

 오므라이스가 대표 메뉴인 만큼 자리 앞쪽마다 맛있게 즐기는 법이 적혀있습니다. 처음에는 오므라이스가 나온 그대로 깊숙이 숟가락을 넣어 떠먹고, 절반 정도 먹으면 쓱싹 비벼서 먹어보라고 돼있더라고요. 드시다가 소스가 부족하시면 바로 리필해 주시니, 부담 없이 소스를 올려 드시기 바랍니다. 

오므한상과 삿포로 생맥! 진리

 대표메뉴인 오므한상과 현재 삿포로 생맥주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생맥주도 시켜보았습니다.
오므한상은 오므라이스와 미소된장국 그리고 무생채와 샐러드가 같이 나왔습니다. 반찬들이 오므라이스 맛을 더 잘 살려주었습니다. 오므라이스가 왜 대표메뉴인지 알 정도로 정말 맛있었습니다. 계란도 포글포글 양도 많았고, 소스와 계란 아래에 숨어있는 볶음밥도 삼위일체로 조합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생채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반찬도 리필이 가능하시니, 부족하시면 직원분께 요청하시면 되겠습니다!

반정도 먹고 비벼먹기!


5. 호불호 없는 유린기(13,000원)

 바삭바삭하고 갓성비 좋은 유린기입니다. 깨끗하고 두껍지 않은 튀김과 소스에 버무려진 잔뜩 올려진 양파와 양배추를 함께 먹으니 음~이라는 소리가 자동으로 나왔습니다. 맥주 안주로도 최고입니다.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퓨전 일식집 타마는 저녁을 혼밥 하러 오시는 분들도 되게 많았습니다. 오므한상도 되게 많이 드셨지만, 나폴리탄이나 야끼파스타 등 재밌어 보이는 메뉴들도 은근히 많이 드시더라고요. 재방문 의사 100% 신규 맛집이었습니다.


 오늘은 신대방역 근처에 새로 오픈한 퓨전 일식 오므라이스 맛집 타마에 대해서 내돈내산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맛있어 보이는 메뉴가 많은 만큼 다시 방문하여 다른 저녁메뉴나 오므라이스 소스를 화이트로 바꿔서 먹어보고 오겠습니다. 내돈내산 리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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