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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같은 날씨 좋은 봄날에 나들이 가기 좋은 바다 영종도에 위치한 얼큰 짬뽕 순두부 거해 짬뽕 순두부에 대해서 내돈내산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직접 만든 순두부로 만든 진한 국물이 인상에 남는 음식점이었습니다.


※ 위치

거해 짬뽕 순두부는 영종도에서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가는 길목에 위치한 단독건물의 음식점입니다. 직접 만든 순두부로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메뉴인 순두부찌개와 누구나 좋아하는 소울푸드 탕수육을 함께 팔고 있는 맛집이었습니다.

당연히 영종도 내부 깊숙한 곳에 위치하고 있기에, 대중교통으로는 가기가 상당히 어렵고, 자동차를 이용하여 방문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주차 공간은 그래도 넉넉한 편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주소 : 인천 중구 대무의로 281

토요일 하나개 해수욕장에서 썰물 바다를 보며 힐링을 하고 배가 출출해져서 저녁 6시 조금 전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걱정과 달리 아직 저녁 손님이 많지 않아 여유롭게 주차를 하고 방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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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

메뉴판

메뉴는 적짬뽕 순두부백짬뽕 순두부가 메인메뉴이며, 건장한 남성 2분이시면 탕수육 2인을 추가하시는 것도 추천드리겠습니다만, 순두부찌개 자체의 양이 적지 않아, 저희는 매콤한 적짬뽕 순두부 2그릇을 주문했습니다.

탕수육도 먹고 싶었지만, 2인에 양이 그리 많지 않아 보이는데 2만 원 가까운 돈을 지불하고 먹기에는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키지 않았습니다.

다만, 3인 이상 방문하시는 분들은 거의 대부분 2인 탕수육을 시켜서 드시는 것 같더라고요. 맛있어 보이긴 했습니다.

SWAG

벽 한 부분에는 방송에 출연한 맛집이라는 강조와 파주에서 나오는 콩을 사용하여 순두부를 만드시는지 명판이 붙어 있네요.. 직접 만든 건강한 순두부를 먹을 수 있다는 것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거해 짬뽕 순두부 내부

단무지와 김치가 기본 반찬으로 제공되는데 셀프코너에 가셔서 직접 드실 만큼 가져오시면 되겠습니다. 앞치마와 물도 셀프였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 적짬뽕 순두부

적짬뽕 순두부

기다리고 기다리던 얼큰한 적짬뽕 순두부가 나왔습니다. 
우선 야채가 낭낭하게 들어있고, 오징어와 돼지고기도 많이 들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운 것을 잘 먹는 편인데도 상당히 매운 편이었습니다. 매운 것을 잘 못 드시는 분들은 물을 넣어도 맵기 때문에 백짬뽕을 드시기 바랍니다. 안 그러면, 서울이나 타지로 돌아가시는 길에 화장실을 찾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습니다.

순두부는 사랑

상당히 매운 편이었던 적짬뽕에 매운맛을 어느 정도 중화시켜 주는 것은 흰쌀밥과 아래에 숨겨져 있는 순두부입니다.
개인적으로 순두부 자체의 맛은 역시 직접 만드셔서 그런지 고소하고 담백하여 정말 맛있었습니다. 

먹다 보니 매운맛도 어느 정도 적응이 되긴 합니다만, 식사 후 거울을 보니, 앤젤리나 졸리의 앵두입술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운맛에 자신 있는 분들만 드시길 권장드리며, 자녀들이 있거나 매운 것 못 드시는 분들은 꼭 백짬뽕을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영종도에 위치하여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가는 길에 위치한 거해 짬뽕 순두부에 대해서 내돈내산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바다에서 물놀이를 하거나, 산책을 하고 출출한 때, 얼큰한 순두부찌개가 당길 때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한 번쯤 방문하셔서 얼큰한 순두부 한 그릇 맛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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