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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 시청역 근처 한화 더플라자 호텔 2층에 위치한 뷔페 세븐스퀘어에 방문한 후기를 남겨보고자 합니다. 친절한 직원들과 맛있는 메뉴들이 많은 요즘 찾기 힘든 뷔페였습니다. 친한 친구의 식사권 선물로 주말 저녁 맛있는 저녁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고맙다 친구야!


※ 위치
더플라자 호텔에 위치한 세븐스퀘어 뷔페는 1호선과 2호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시청역 6번 출구로 올라오시면 바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주소 : 서울 중구 소공로 119 더플라자 2층
주차 : 더플라자 호텔 지하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3시간 정도 무료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가격표

세븐스퀘어 가격표

뷔페의 가격은 주중인지, 주말인지와 점심 또는 저녁인지에 따라 금액이 나뉘고, 이용시간도 다르니, 상기 이미지 가격표를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예약은 필수이니, 꼭 예약을 하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토요일 저녁 2부인 저녁 7시 반 입장하여 9시 반까지 저녁을 먹었습니다.

세븐스퀘어 입구

정확한 7시 30분에 가게 오픈을 하시더라구요. 많은 예약 손님들이 2층 의자나 더플라자 1층 로비에서 기다리시다가, 시간이 되어 입장을 진행하셨습니다.

더플라자 호텔과 이쁜 1층 로비

이용시간이 2시간 정도기에, 늦게 가시기 보다는 정시에 들어가셔서 최대한 많이 드시고 나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뷔페 메뉴

신선하고 다양한 회들!

처음 입장을 하면 직원분이 친절히 예약자 이름을 여쭤보시고 자리를 안내해 주십니다. 자리에 착석하시자마자 빠르게 접시에 먹을 것을 담으러 가시면 되겠습니다. 우리에게 2시간은 짧은 시간입니다. 

첫 번째로는 관자 조림과 연어회 등 다양한 횟감과 해산물을 맛보았습니다. 4~5종류의 회와 멍게까지 있고, 초밥은 특이하게 접시째로 4PC 씩 세트로 주시더라고요.

아늑한 테이블과 음식들

원래 뷔페를 많이 좋아하진 않습니다만, 역시 비싼 뷔페는 음식 하나하나가 정성과 맛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테이블도 우드톤에 아늑한 색깔이고 넓어서 음식을 펼쳐놓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의자도 엄청 푹신하고 편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구요. 

등심스테이크와 양갈비, 칠리새우까지 호불호 없는 음식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대게는 사랑입니다.

더플라자 세븐스퀘어에 오시면 다른 메뉴들도 맛있지만, 역시 평소에 자주 먹지 못했던 음식을 먹어야 제맛입니다. 대게를 왕창 퍼와서 야무지게 발라먹어 줍니다. 대게 위주로 꼭 드세요!!

갈비찜도 개인적으로 정말 맛있었고, 육회와 더덕구이도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탄산수와 레몬슬라이스

뷔페의 음료는 후식 커피를 제외한 주류와 음료는 유료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많이 위에 집어넣기 위해서 소화제인 탄산수를 시켰습니다. 맥주병만한 탄산수와 얼음잔 그리고 레몬슬라이스를 함께 주십니다. 처음 마셔보는 탄산수지만 맛있었어요! (한 병에 12,000원이었습니다...)

달달한 후식과 아메리카노

개인당 3 접시 이상 비워낸 후 도저히 배가 불러서 마무리로 디저트와 과일, 커피를 마셨습니다.
커피는 바에 가셔서 직원분께 메뉴를 보시고 커피 종류를 말씀해 주시면 준비를 해주십니다. 
케이크와 빵류도 엄청 다양하고, 과일도 다양했지만, 배가 불러 당기는 것 몇 가지만 가져와서 먹었습니다.

당근케이크와 수박이 맛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커피도 산미는 많지 않지만 고소한 맛이 괜찮았습니다.

디저트까지 먹다 보니 2시간이 금방 지나가더라고요. 2시간은 저희에게 엄청 짧게 느껴졌습니다.... 3시간으로 해줬으면 정말 좋았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시청역 바로 근처에 위치한 더플라자 호텔 2층 뷔페 세븐스퀘어 내 돈은 아니지만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가족 외식을 즐기시기에도 정말 좋은 뷔페인 것 같고, 무엇을 먹을지 고르기 어려운 커플들에게도 데이트 코스로 괜찮은 곳인 것 같아요. 사진은 이쁘게 못 찍었지만, 꼭 가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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