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철산역 맛집] 루프탑 & 브런치 이탈리아 레스토랑 마또이따

 안녕하세요 오늘은 7호선 광명 철산역 근처 고층에 위치한 뷰 맛집 루프탑 & 브런치 레스토랑 마또이따 내돈내산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아직까진 춥지만 곧 따뜻해질 날에 뷰 좋은 루프탑에서 점심엔 브런치, 저녁에는 와인 한 잔 하기 좋은 레스토랑이었습니다.

통 오징어 먹물 리조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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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철산역 루프탑&브런치 레스토랑 마또이따 정보

  마또이따는 이탈리아 레스토랑으로 세계 3대 요리 명문학교 출신이자 세계 국제요리대회 국가대표 금메달 리스트(?) 출신이신 이상원 오너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이었습니다. 솔직히 잘 모르시는 분인데 대단하신 듯합니다. 그래서 자신 있게 가게 이름도 맛도 있다로 자신 있게 지은 것 같아요.

 

※ 주소 : 경기 광명시 철산로 36 양정타워 14층

 광명 철산역 1번 출구 도보 100 미터 걸어오시면 1층 홈플러스 건물 14층에 있습니다. 

엘리베이터가 2대 있긴 하지만, 건물에 학원이나 병원이 많아서 사람도 많고 여러 층에 멈춰서 너그럽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엘리베이터를 기다려야 합니다.

※ 영업시간 : 연중무휴를 지향하며,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합니다.

※ 주차 : 주차는 양정타워 건물 지하 주차장에 가능합니다. 카운터에 이야기하시면 최대 2시간까지 지원해 주십니다.

 옆 건물과 주차장 입구가 가까워서 헷갈리기 쉽습니다. 골목에 들어가시면 첫 번째 나오는 지하 주차장이 아니고 2번째 건물의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가세요!

※ 미리 예약을 하고 가시면 뷰가 보이는 창가 등 자리를 먼저 선점하실 수 있습니다.(네이버나 유선 예약)

고층이라 뷰도 좋고 자리도 넓어서 쾌적한 분위기의 마또이따

 오전 11시쯤 갔을 때는 사람이 많이 없었지만 대부분 예약석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예약을 하고 가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점심 가까이 되니 가족 단위나 연인들까지 브런치를 드시기 위해 많이 오시는 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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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철산역 루프탑&브런치 레스토랑 마또이따 메뉴

 광명 철산역 이탈리아 레스토랑 마또이따는 양식 레스토랑답게 피자, 파스타, 리조또 및 스테이크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마실 메뉴들도 커피부터 다양한 양주나 와인까지 없는 게 없었어요. 저녁에 오면 시티뷰를 보며 와인 한 잔 하면서 분위기 잡기 좋아 보였습니다.

 

각 자리에 위치한 테블릿으로 간편 주문

 

 각 자리에 태블릿이 있어서 주문을 하면 되는데, 사진과 추천 메뉴까지 떠서 선택장애가 있는 저에게 선택도움을 주었습니다. 인원수에 맞는 세트 메뉴부터 단품까지 다양한 메뉴가 있으니 천천히 보시고 드시고 싶은 메뉴를 드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첫 끼 식사였기 때문에, 소불고기 풍기 샐러드와 색감이 확 띄는 통 오징어 먹물 리조또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마또이따는 영수증 리뷰를 진행하면 네이버에는 고르곤졸라 피자를 준다고 되어 있는데,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고르곤졸라 피자는 없고, 마들렌이나 쿠키 같은 걸 주신다고 해서 리뷰는 안 했습니다. (사실 두 번째 방문이었는데, 첫 번째 방문 때에는 리뷰 남기고 미니 고르곤졸라 피자를 먹었었습니다.) 

 

식전 빵

 주문을 하면 식전 빵을 가져다주시는데, 따끈한 마늘빵과 찍어먹을 수 있는 올리브오일? 같은 걸 주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함께 주문한 아메리카노 아이스와 굳어 있는 제 위장을 깨워주기에 좋은 기름칠이었습니다.

 

소불고기 풍기 샐러드

 첫 번째 메뉴는 안심, 살치 부위를 활용하여 만든 버섯과 야채가 가득한 BBQ 풍기 샐러드입니다. 사진으로 봐선 잘 모르겠지만 16,000원 금액이 비싸게 느끼실 수 있으나, 양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다양한 야채와 넉넉한 소고기양이 아주 만족스러웠고 싱싱한 샐러드가 육식주의자인 저도 상큼하게 만들어줘서 아주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마또이따에서 오늘 먹은 메뉴 중에는 샐러드가 가장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비하 아님)

아삭하고 싱싱한 야채, 잘 구워진 부드러운 소불고기와 버섯의 조합이 아주 좋았어요. 추천드립니다.

통 오징어 먹물 리조또

 두 번째 메뉴는 개인적으로 기대했던 통 오징어 먹물 리조또입니다. 실제로 오징어 1마리가 들어갈 정도로 양도 많고, 아낌없이 재료를 넣었음에도 19,500원인 것은 감사했습니다. 다만, 오징어에서 약간 비릿한 냄새가 나서 살짝 실망했습니다.. 다만, 먹물 리조또 자체는 중독성 있는 맛이어서 맛있었습니다. 제가 너무 마이너 한 메뉴를 시켜서 오래된 오징어가 재료로 사용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짭조름한 먹물리조또와 둘러져있는 올리브오일의 궁합은 새롭고 맛있었습니다. 살짝 비릿한 오징어도 괜찮으신 분들은 드셔보셔도 괜찮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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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철산역 인근 14층에 위치한 뷰와 분위기가 좋은 이탈리아 루프탑&브런치 레스토랑 마또이따에 대해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화창한 점심 브런치도 좋지만, 어둑한 저녁에 야경을 보며 연인이나 친구들과 맛있는 안주에 와인 한 잔 하기 좋은 레스토랑일 듯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