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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신림역 근처의 멋진 문구가 인상적인 카페 STUCK에 대해서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카페 스턱은 풍미가 좋은 아메리카노가 맛있으며,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커피나 맥주 또는 하이볼 등을 혼자서 또는 연인과 즐기기에도 좋은 카페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 위치

카페 스턱은 신림역 4번 출구에서 516M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도림천 방향으로 우회전하여 조금 들어오시면  길 왼쪽 편 모퉁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STUCK의 뜻은 '답답한 상황에 갇혔다. 막혔다. 움직일 수 없는'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뭔가 희망찬 이름으로 위로를 하기보다는 나의 답답한 상황에서 차분한 분위기의 카페에 차나 맥주를 한잔 하며, 답답한 상황을 서로 공감하며 위로를 얻을 수 있는 카페가 아닐까 싶습니다.

STUCK 입간판

※ 주차

STUCK 카페에 자동차를 이용하시는 분은 가게 오른쪽 편 골목길에 주차 방지 고깔을 치우시고 주차하면 됩니다. 2대 정도 주차가 가능해 보였습니다.


※ 메뉴 및 영업시간

메뉴판 출처-STUCK

메뉴는 커피 종류, 티종류, 맥주와 하이볼 그리고 디저트로 크로플이 대표메뉴로 되어있습니다. 시그니쳐 메뉴는 하얀색 □로 표기되어 있으니, 처음 가시는 분은 시그니쳐 메뉴를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영업시간은 오후 10시까지이며, 라스트 오더는 9시 반입니다. 화장실은 내부에 있으나, 공용으로 한 분씩만 사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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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메리카노, 카페라떼와 크로플

배고프네요

첫 방문이라 대표메뉴인 아메리카노, 플레인크로플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추가하여 먹어보았습니다.(Feat. 카페라떼)      아메리카노는 초콜릿 풍미가 있는 고소한 맛이었고, 크로플은 달달하고, 아이스크림과 잘 어울렸습니다만, 아이스크림이 녹기 시작하면서 우유에 시리얼을 말아먹는 느낌이긴 했습니다. (첫 한입은 극락이었습니다.)

 

맞아! 인생 참..혹시 모르니 욕방지..

저희는 바(bar)식으로 된 창가자리에 앉아 있었는데, 창문에 공감되는 문구가 있더라고요 '인생은 최악이야, 난 갇혔어!'라는 문구가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특이하면서도 공감이 되는 문구였습니다.


※ 카페 내부

카페의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다크 하며, 차분한 분위기며, 가게 중앙에 크리스마스트리가 있었는데 참 이뻐서 못 참고 사진 한 방 찍었습니다.

이쁜 트리와 모자이크(누구시지 죄송합니다)

마감 시간 10시 근처가 되니, 사장님께서 곧 영업종료한다고 말씀을 주셔서 나왔습니다. 다음에 재방문 시에는 맥주와 하이볼도 맛을 봐야겠습니다. 

오늘은 신림역 근처의 특이한 이름을 가진 카페 STUCK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혼자서 커피나 술 한잔 하며 생각 정리가 필요하시거나, 연인과 차분한 분위기에서 데이트를 즐기시기에 좋은 카페로 생각되었습니다.

다음에도 저만의 객관안을 동원하여 솔직한 포스팅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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