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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북한강 두물머리에 위치한 이미 너무나도 유명한 필수 맛집 코스인 연잎 핫도그 내돈내산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연핫도그는 두물머리 입구에 위치하고 있고, 간식거리로도 핫도그는 부담이 없어 항상 두물머리 방문 시 필수 코스인 것 같습니다.


※ 위치 

두물머리 입구에 위치한 연잎 핫도그는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두물머리 입구로 들어가시면 오른쪽에 사람들이 이미 핫도그를 드시고 계시고, 줄을 서있기에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위치에 있습니다.

두물머리 입구 들어가는 길

주차를 하시고, 두물머리 쪽으로 쭉 일자로 걸어가시면, 저렇게 두물머리 입구가 나오고 두물머리 연핫도그 간판이 보입니다. 차단봉을 지나 들어가시면 하얀색 가건물이 보이는데, 저곳이 연잎 핫도그를 맛보실 수 있는 연핫도그입니다.


※ 입구 및 영업시간

두물머리 연핫도그!

두물머리 연핫도그는 평일 10시, 주말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만 운영을 하고,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태풍, 지진, 쓰나미 때만 쉬신다고 하십니다. 사장님의 열정이 보이는군요...

저희는 조금 늦은 시간인 토요일 오후 5시를 조금 넘은 시간에 방문하였는데, 두물머리 가는 길에 귀가하는 차량이 엄청 많이 보였는데도 불구하고, 줄을 10분 정도 서서 먹었던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줄이 길어 보여도, 핫도그가 금방금방 튀겨지기에, 줄이 금방 빠졌습니다. 


※ 메뉴는 핫도그 순한 맛, 매운맛이 있고, 특이하게 산미구엘 맥주를 팔더라고요.. 그 외에 콜라와 생수도 팔고 있었습니다.

소스는 설탕, 케첩, 머스터드 모두 선택하시거나 취향에 맞추어 조합이 가능해 보였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3가지 소스 모두 발라서 드시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포장도 따로 가능하시니, 귀가하시기 전에 포장해 가시는 것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역시 연핫도그의 트레이드마크는 반죽에 연잎이 들어가 고소하고, 색깔이 조금 어둡다는 것인데, 매일매일 기름도 깨끗하게 사용하신다고 하니, 아이들이 먹기에도 안심이 될 것 같았습니다.

통통한 것이 크게 베어물고싶엉


※ 연잎 핫도그 순한 맛(4,000원)

핫도그 마이쪙!

연잎 핫도그는 튀김류이기에 몸에는 당연히 좋지는 않겠지만, 한 번씩 먹는 간식이므로,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소스도 이쁘게 잘 뿌려주시고, 설탕범벅에 달콤한 머스터드소스와 짭짤한 토마토소스가 잘 어울려져 단짠단짠 중독성 있는 맛이었습니다. 순한 맛도 적당히 간이 되어있어 맛있었는데, 매콤한 맛이 좋으신 분들은 매운 소시지가 들어있는 핫도그를 드셔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크기도 생각보다 크고, 안에 들어있는 소시지도 일반 소시지가 아닌 독일 소시지 같이 큼직한 것이 엄청 맛있더라고요. 하지만, 딱 1개까지만 맛있을 맛이었습니다. (조금 헤비 하긴 합니다.)

역시 튀김에는 맥주나 탄산음료와 찰떡궁합이지만, 운전자는 맥주를 못 먹고... 운전자를 제외하신 분들은 맥주와 한 번 드셔보는 것도 잘 어울릴 것 같았습니다.(핫맥?!)

 가게 입구 쪽과 안쪽에 저렇게 핫도그 막대기 버리는 곳과 분리수거함이 있으니, 다 드시고 저곳에서 남은 핫도그와 막대기 등을 처리하시면 되겠습니다. 특이하게 남은 핫도그를 버리는 곳이 있는데.... 남기는 사람이 있다고?! 남기실 거면 주변에 서성거리는 저를 주시면 되겠습니다(?)


※ 귀여운 고양이

핫도그를 먹고 나오니 가게 입구 쪽에 댕댕이 같은 고양이가 귀엽게 물을 먹고 있더라고요.. 너무 귀여워서 동영상을 찍었으니, 냥이 구경 한 번 하고 가시죠!

뇸뇸뇸 물먹는 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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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물머리 사진들

두물머리는 해 질 녘쯤 되니 조금 춥긴 했지만, 해지기 전이라 이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습니다. 사진 몇 컷 보시고 힐링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해질녘의 두물머리

 


오늘은 이미 유명하지만, 두물머리에 가면 필수로 다시 먹게 되는 연잎핫도그 맛집 연핫도그에 대해 내돈내산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북한강 근처 두물머리에 방문하시면, 이쁜 배경에 힐링하시면서 맛있는 핫도그를 조합해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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