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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카페 피콕그린에 대해서 내돈내산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카페 내부의 따뜻한 분위기와 사계절 이쁠 것 같은 정원과 귀여운 고양이들까지, 볼거리 먹을거리가 많은 카페였습니다.


1. 위치 
 피콕그린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하고 있고, 자동차로만 가실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주차장은 입구 쪽과 안쪽까지 꽤 넓어서 주차를 못하실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피콕그린은 기본적으로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고, 노펫존으로 운영되고 있으므로 미리 알고 가셔야 합니다!
 피콕그린에서 키우고 있는 진돗개가 사람은 좋아하는데, 동물들에게는 입질이 조금 있다고 하네요.

일산맛집_피콕그린_간판
피콕그린 간판과 넓은 주차장

 피콕그린은 이쁘게 꾸며진 정원과 통창으로 햇살이 따스하게 들어오는 분위기 카페였습니다. 계절마다 오셔서 카페의 분위기와 정원의 아름다움을 감상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았어요!
 늦가을에 간 피콕그린은 억새가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흔들거리고 있었습니다!

일산카페_피콕그린_야외정원일산카페_피콕그린_입구
예쁜 정원과 카페로 가는 길

 카페가 별장처럼 독채로 지어져서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요. 카페내부도 잔잔한 음악과 따뜻한 웜톤으로 꾸며져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척추가 느슨해진 채 힐링할 수 있었습니다.

일산카페_피콕그린_내부 분위기일산카페_피콕그린_내부일산카페_피콕그린_내부인테리어
따스한 햇살과 따뜻한 느낌의 피콕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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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메뉴
 피콕그린은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 그리고 대표메뉴인 브런치로 드실 수 있는 키쉬 세트라는 것도 팔고 있었습니다.
키쉬 세트는 평일 오후 3시까지만 운영한다고 하셔서, 주말에 방문한 저희는 안타깝게도 못 먹어보았으나, 커피와 디저트가 상당히 맛있으므로 주말에 오셔서 여유를 즐기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일산맛집_피콕그린_메뉴판(브런치)일산카페_피콕그린_와이파이와 화장실일산카페_피콕그린_커피와 차메뉴
다양한 음료와 메뉴를 팔고있습니다!

피콕그린은 잔 파손 시 보상을 해줘야 하고, 아메리카노는 2천 원만 추가로 내시면 리필이 가능합니다!
저희는 기본메뉴인 카페라테와 아메리카노 그리고 벨기에 초콜릿 브라우니를 먹어보았습니다.

일산맛집_피콕그린_커피와 디저트일산맛집_피콕그린_브라우니일산맛집_피콕그린_카페라떼
맛과 비쥬얼 모두 합격!

 기본적으로 피콕그린은 음료와 디저트메뉴 모두 금액이 조금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퀄리티도 보장되어 불만은 없었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적당한 산미가 가미되어 풍미가 좋았고, 초코 브라우니는 꾸덕꾸덕하고 적당히 달아 맛있었는데, 브라우니 위의 저 크림이 정말 부드러워서 감초 역할을 제대로 해주었습니다!
 카페라테도 우유의 비린맛은 하나도 없고, 적당한 농도와 커피 향이 잘 섞여 맛있게 먹었습니다.

일산맛집_피콕그린_다양한 디저트
맛이 궁금한 다양한 디저트!

피콕그린은 맛도 비주얼도 궁금한 디저트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방문할 때마다 하나씩 먹어봐야겠어요~


3. 피콕그린만의 매력
 피콕그린은 카페 정원과 내부의 분위기도 좋고, 커피와 디저트의 맛도 좋았지만, 또 다른 힐링을 체험할 수 있었는데요.
그것은 바로 귀여운 댕댕이와 사람을 피하지 않는 고양이들입니다!

일산카페_피콕그린_고양이피콕그린_일산카페_고양이2일산맛집_피콕그린_고양이들
털뭉치들 커여워!

 카페 외부에 고양이들은 카페 사장님이 돌봐주시면서 하나둘씩 모였다고 하네요. 따스한 햇빛을 받으며 털뭉치 모양으로 잠을 자고 있는 고양이들은 사람이 와도 친근하게 맞아주더라고요! 
 고양이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또 다른 힐링을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산카페_피콕그린_진돗개피콕그린_일산카페_진돗개
이름을 까먹은 진돌이(순이?)

 카페 외부 정원을 산책하시다 보면 카페 뒤 쪽에 애교 많은 진돗개도 있어요. 카페에서 직접 키우시는 댕댕이 같았는데, 반갑게 꼬리를 흔들며 만져달라고 애교를 부립니다.
 목에 있는 꽃모양 목걸이가 너무 귀여웠어요..

일산카페_피콕그린_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준비도 완료


 오늘은 일산에 위치한 이쁜 정원과 따뜻한 분위기의 여러 매력을 즐기실 수 있는 카페 피콕그린에 대해 내돈내산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제 생각에는 각 계절마다 카페의 분위기가 다를 것 같아서, 눈이 오는 겨울에도 통창을 통해 내리는 눈을 보며 따뜻한 커피를 드셔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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