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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이쁘고 산책하기 좋은 항동 푸른 수목원 옆에 위치하여 더운 여름 시원한 국수와 육전을 맛볼 수 있는 깔끔한 맛집 수목원 국수에 대해 내돈내산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항동, 온수역 맛집_수목원국수_육전 국수 맛집
너무 맛있었던 육전


항동 맛집 수목원국수 소개

 항동 푸른 수목원 산책길 바로 옆에 위치한 수목원국수는 육전과 시원한 국물의 국수 그리고 여름에 판매하는 고소한 콩국수도 맛볼 수 있는 맛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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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책하기 너무 이쁘고 편한 항동 저수지 푸른 수목원 옆에 위치하여 산책하시다가 허기가 지면 방문하여 가볍게 국수 한 그릇 먹고 가기 좋은 위치였습니다!

 

 국수맛은 물론이고 육전이 맛있기로 이미 소문이 나있었습니다. 푸른 수목원 후문 길 건너편 세차장 옆 건물 1층에 위치해 있었고, 온수역과 역곡역 도보 15분만 걸어가시면 만나실 수 있습니다.

 

최대한 전분기를 제거하기 위해 정성껏 면을 삶아 씻어내어 쫄깃하면서 속이 편안한 국수를 고집하고, 즉석에서 구워주는 육전 역시 고급한정식집에서 볼 수 있는 퀄리티로 대접해 드리고 있다고 합니다.

 

※ 주소 : 서울 구로구 연동로 255 1층

※ 영업시간 : 화요일은 정기 휴무이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영업.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 주차 : 건물 뒤편에 주차장이 있지만, 피크 시간대에는 주차공간이 없을 수 있기에, 푸른 수목원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5분 정도 걸어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항동 맛집 수목원국수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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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의 이쁜 풍경

 수목원 국수는 푸른 수목원 근처에 위치하여 이렇게 이쁜 수목원의 풍경을 구경하고 배가 고플 때쯤 방문하였습니다.

비가 오는 날 연꽃잎 위에 고인 빗물이 슬라임 같아서 한 컷 찍고 국수를 먹으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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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 국수 메뉴판

 점심쯤 방문한 수목원 국수는 산책하고 방문하신 가족단위나 연인들로 어느 정도 붐비고 있었습니다. 가게 내부가 상당히 

깔끔하고, 밝은 분위기였으며, 응대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환하게 웃으셔서 들어가면서부터 기분이 좋았어요.

 

 메뉴는 육전과 국수 그리고 비빔밥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도 요즘 같이 만원으로 밥 먹기 힘든 시기에 그렇게 비싸다는 생각은 안 들었어요. 

 

 저희는 육전 반접시와 여름철 시즌 메뉴인 살얼음 냉국수와 인절미 콩국수를 주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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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육전과 새콤달콤 맛있었던 파절임

 첫 번째 메뉴인 육전 반접시입니다. 일요일 낮이라 막걸리를 곁들이지 못한 게 조금 슬프더라고요. 육전은 깨끗한 기름에 구워서 정말 쫄깃하고 담백한 맛이었고, 함께 곁들여 먹는 저 파채가 레시피를 훔치고 싶을 만큼 새콤달콤 맛있었습니다.

 

 국수만으로는 탄수화물의 압박과 허전함이 있을 수 있는데 이렇게 육전 반접시메뉴를 파는 게 아이디어가 엄청 좋아 보였습니다. 반접시라고 하지만 2인이 먹기에 양도 충분하였어요. 

 

 국수보다 개인적으로 육전이 더 제 취향이었습니다. 꼭 방문하시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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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고 입맛 당기는 냉국수!

 두 번째 메뉴는 냉국수입니다. 노란 지단과 많은 양의 면 그리고 시원하고 중독성 있는 국물이 잘 어우러져 면치기를 자동으로 하게 만듭니다. 

 

 요즘 같이 무덥고 습한 여름에 냉국수 국물로 목을 축여주면, 눈이 떠지는 느낌이 나더라고요. 면도 쫄깃하고 야채들도 많이 들어있어서 한 젓가락 먹고 국물을 먹고, 반복하다 보면 국수 양이 많아서 마음이 꺾이는 자신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9천 원의 국수이지만, 절대로 양과 퀄리티가 떨어지지 않고, 국물이 중독성 있어서 육전과도 잘 어울렸어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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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하고 깔끔한 콩국수

 마지막 메뉴는 콩국수입니다. 센스 있는 그릇에 뽀얀 콩국물과 컬러감을 더해주는 방울토마토가 귀엽게 올라가 있습니다.

인절미 콩국수라고 되어 있어서, 국물에 인절미 가루가 들어가나 했지만, 추가로 인절미 떡을 같이 주시더라고요..

 

 콩국수는 엄청 깊고 진한 맛은 아니었지만, 깔끔하고 걸쭉함은 충분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콩국수는 조금만 먹어도 물리는 어린이 입맛이라 몇 입 먹고 말았지만, 누구나 대중적으로 좋아할 만한 콩국수의 맛이었고 무엇보다 비주얼이 이뻐서 먹어보고 싶게 만드는 콩국수였습니다. 


 오늘은 항동 온수역과 역곡역 근처의 푸른 수목원 근처에 위치한 국수와 육전 맛집 수목원국수 내돈내산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국수와 단백질이 풍부한 육전으로 무더위를 날려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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